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6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까지 경북북부내륙에 강한 눈이 내리고 22일부터 경북서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과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1일 새벽부터(05~06시) 대설이 예보되면서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36대, 염화칼슘 71톤을 투입해 북부지역 주요고갯길 ..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및 동부·강원도·제주도 산지 5~10㎝(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도 15㎝ 이상), 서울·인천·경기남서부·충북중북부·경북북부내륙 2~8㎝, 충청권(충북중·북부 제외)·전북동부·경북권중부내륙·경북권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서해5도 1~3㎝이다.예상 강수량은 경남권남해안·제주도 5~20㎜, 강원동해안·경북동해안 5㎜ 미만, 그 외의 전국 5~10㎜이다.21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
경북도는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 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이에 도는 선제대응을 위해 1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도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 내륙에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
금요일인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도에 이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6일 밤까지 중부지방·전라권·경북북부내륙·경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충청권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3~8㎝, 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산지·충청권·경북북부내륙·울릉도·독도 1~5㎝,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산지·전라권·경상서부내륙·서해5도·제주도산지 1~3㎝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낮 12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용인)와 강원남부내륙, 강원중·남부산지, 충청권중·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1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충청권(남동내륙 제외), 전북,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2~8㎝(많은 곳 강원남부산지, 충청..
영주시는 6일 낮과 7일 밤 풍기, 단산, 부석 등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북부지역 강설량은 0.5cm에서 1.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봉현면(옥녀봉 고갯길)으로 1.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제설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6일 오전과 7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풍기, 봉현, 단산, 부석 지역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5일은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겠다\"며 \"5일 밤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9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전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 중구 서문시장 국수골목 상인들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2일 화요일 09:00부터 24일 목요일 12: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오는 7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히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4일부터 6일 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운 날씨가 되겠다\"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추운 초겨울 날씨가 되겠다\"고 밝혔다.4일부터 6일까지는 대륙성 기단이 확장해 한반도에 머무르며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지표면이 냉각되는 영향으로 4일보다 5일 최저기온이 ..
24일은 아침부터 기온이 더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아침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25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과 23~24일 사이 울릉도·독도가 10~50㎜, 경북..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29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그 외의 내륙지역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29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늦여름 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15일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 중인 가운데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 23편이 결항됐다. 5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TW803편(오전 8시55분)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의 국내선 출발편 모두가 결항됐다. 뉴시스..
5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7도로 매우 무덥겠고,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또 5일 새벽부터 밤 사이, 6일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20~30㎜로 예측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일시적으로 떨어지겠다.최근 내린 비로 강이나 하천, 계..
경북 6개 시·군에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가 강화되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문경, 영주, 청송, 영양, 영덕, 울진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한다.경북 봉화군평지, 경북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 전역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 발효된다.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높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35..
지난달 31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오는 동안 무더위는 비교적 누그러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현재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고 있다. 이 비는 2일 늦은 오후 3~6시까지, 일부 내륙에선 밤까지 이어지겠다.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가 50~100㎜다. 지리산 250㎜, 남해안 200㎜, 제주도산지 150㎜ 이상 등 그중에서도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다.전북,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북권, 서해 5도는 30~80㎜로 예상되며, 경기북부와 경북북부 등..
27일은 낮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지만 전국적인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가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를 기록하며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12시~3시부터 오후 6시~9시 사이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남남부내륙, 충북북부, 전라권내륙, 경북권 내륙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21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낮아지겠다.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저녁 6시~자정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차차 비가 시작돼 수도권과 충남권은 21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강원도와 충북, 전라권, 경북북부, 제주도는 21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경남권과 경북권남부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비가 올 수 있다. 특히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밤사이 내리던 비가 그친 대구와 경북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19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지역은 청도, 경주,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 14개 시·군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 발효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김천 33도..